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날씨]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모레부터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이 함께한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19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3도, 청주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모레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물러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또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서 호우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제주는 내일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며 찬 공기가 내려오겠고 주말부터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