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7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태운 통근버스가 도롯가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술을 마셨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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