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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북, 아침엔 탄도미사일·저녁엔 쓰레기풍선 도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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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23 계열 추정 단거리 여러 발 발사…쓰레기 풍선 또 부양

핵탄두용 우라늄 시설 공개 등 대미·대남 압박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18일 탄도미사일 발사와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을 묶은 복합 도발로 무력시위에 나섰다.

핵탄두 제조를 위한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 공개를 비롯한 대미 메시지와 남측을 겨냥한 무기 체계로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