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수해복구 최전선에서 분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수해현장 방문으로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 기울여

경북도의회 남진복(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새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세계일보

남진복(왼쪽 두 번째)경북도의원은 최근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와 456세대 745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다.

이에 남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 모두가 팔을 걷고 나서 현재는 대피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이며, 섬의 주요도로인 일주도로 등은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완료됐다.

남진복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이런 수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