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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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공동 창립자인 래리 엘리슨은 인공지능(AI)이 새로운 감시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오라클 재무 분석가 회의에서 래리 엘리슨은 AI 기반 감시 도구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엘리슨은 미래에 AI가 보안 카메라, 경찰, 바디 카메라, 도어벨 카메라, 차량 대시보드 카메라와 같은 방대한 감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감시를 받을 것이다. 모든 경찰관은 항상 감시를 받을 것이고, 문제가 있으면 AI가 그 문제를 보고할 것이다. 시민들은 우리가 모든 일을 기록하고 보고하기 때문에 행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엘리슨은 AI 드론이 고속 추격전에서 경찰차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드론이 차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자율 드론 시대에는 매우 간단한 일"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라클은 AI 분야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엘리슨의 순자산은 1570억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로 부유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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