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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민간 최초 우주유영' 우주선 지구 귀환..."임무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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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 임무를 수행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팀원들이 닷새간의 우주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폴라리스 던' 팀원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은 현지시간 15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해역에 안착했습니다.

'폴라리스 던'은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0일 '드래건'을 타고 우주 비행에 나선 '폴라리스 던' 팀은 11일까지 지구를 6바퀴 이상 타원 궤도로 돌면서 최고 1천400㎞(870마일) 고도까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