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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일 총재선거, 파벌 영향력 여전...집권당 개혁 우려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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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비자금 스캔들'의 온상이 됐던 파벌 색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집권 자민당 내의 개혁 동력이 힘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주요 파벌 대부분이 해체된 이후 치러지는 첫 자민당 총재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