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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석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완화…서울→부산 4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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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3시간 20분‧서울→강릉 2시간 50분

일부 구간에선 안개‧빗길 주의

오후 8시쯤 고속도로 정체 완전히 해소될 듯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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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5일 오후 귀성 행렬로 빚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완화되는 모양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41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린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의 경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죽전 부근~수원 6㎞, 오산~남사 부근 6㎞, 천안 부근~천안 분기점 부근 2㎞, 천안휴게소 부근~옥산휴게소 부근 15㎞, 남청주~죽암휴게소 6㎞, 대전터널 부근~비룡 분기점 3㎞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옥산 분기점 부근~목천 부근 11㎞, 수원 부근~수원 2㎞, 양재 부근~반포 6㎞에서 차량 운행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종 부근~화도 부근 9㎞, 덕소삼패 부근~강일 5㎞에서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금천~금천 부근 1㎞, 광명역~목감 1㎞, 서평택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9㎞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서해대교 12㎞, 매송~용담터널 5㎞, 일직 분기점~금천 3㎞에서 정체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반월터널 부근~둔대 분기점 3㎞, 대관령~대관령5터널 9㎞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인천 방향은 동수원 부근~광교터널 부근 3㎞, 둔대 분기점~반월터널 3㎞ 등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일부 구간에선 한때 내린 비 영향으로 도로 위가 미끄럽거나 안개가 낀 만큼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청주영덕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빗길에 대한 주의가, 영동고속도로 강릉 분기점~대관령1터널 구간에선 안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귀성길과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모두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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