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장성동 치킨집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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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전기버스에서 불이나 4시간 40여분만에 전소되며 진화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6시 24분쯤 포항 북구 흥해읍 인근 도로에서 전기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국에 의해 4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21년식 일렉시티 배터리 모듈이 불에 타 버스를 폐차할 예정이다.
당국은 상부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밤 10시 26분쯤 포항 북구 장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상가 18평과 집기 등이 전소됐다.
당국은 튀김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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