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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식 출시 자료사진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과자 등 스낵류가 차지했습니다.
귀경길에는 커피 매출 규모가 컸습니다.
BGF 리테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하행선의 인기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 기간 서울에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CU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차음료 14.8%, 커피 13.7%, 탄산음료 12.2%, 생수 9.1% 순이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을 보면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커피가 21.9%로 가장 높고 기능 건강음료 15.9%, 차음료 12.5% 등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습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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