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 이거 어떠세요”…중소·중견기업, 추석 선물 대첩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 전개

뉴온 추석선물세트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 가운데 중소·중견업계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5일 중소중견업계에 따르면, 소노시즌은 소노호텔앤리조트 내에 있는 소노시즌 브랜드 스토어 8개 매장에서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소노시즌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에 품질 인증을 받은 독일산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편리한 제품 구매를 위해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추캉스(추석+호캉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추석 프로모션은 쏠비치 양양·삼척, 소노캄 거제·델피노·고양, 소노벨 비발디파크·천안·제주 내 소노시즌 브랜드 스토어에서 연휴 기간인 14~18일, 단 5일간 펼쳐진다.

호텔에서 체험한 침대를 렌털하거나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침대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제품 구매 시 최대 40%에 추가 5%까지 역대급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245만 원인 신제품 컴포터블 매트리스 킹(K)사이즈의 경우 렌털 계약 시 월 1만5000원(제휴카드 계약 기준)만 부담하면 된다.

뉴온은 18일까지 추석 기간을 맞아 올해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을 75% 할인가로 판매하고, 선물용 쇼핑백 증정, 추가 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뉴온은 대표 제품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와 트리플 초임계 식물성 rTG 오메가 3, 뷰네핏 저분자 콜라겐 등 제품 8종을 친환경 알로에지로 만든 선물박스로 포장하고 있다.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에키네시아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흡수가 빠른 액상 앰플 제형이라 하루 1병으로 면역력을 챙길 수 있다.

교원웰스(Wells)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는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교원 웰스의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신규 또는 재렌털 하는 고객에게 최대 4개월 렌털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얼음정수기 인기 모델인 ‘아이스원’은 최대 4개월의 렌털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폭 23㎝, 깊이 48㎝의 업계 최소 수준의 사이즈에 업계 최대 수준인 1㎏의 아이스룸을 겸비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고, 사계절 내내 얼음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을철에 관심이 높아지는 공기청정기도 합리적인 조건에 만나볼 수 있다.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도 5년 약정 시 최대 4개월간 렌털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을 4데시벨(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를 3배 향상한 제품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CASAMIA)’ 리빙 소품 선물 패키지를 제안하고 18일까지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티타임에 필요한 아이템부터 정갈한 상차림을 위한 식기세트, 명절 뒤 온전한 휴식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배쓰용품 및 침구까지 까사미아가 엄선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티타임용 식기와 소품류를 세트 할인가에 제안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래도록 사용 가능한 ‘누아 핸드드립’ 세트는 20%, 깨끗한 화이트톤 세라믹에 주석 포인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끌레르 커피잔 · 티팟’ 세트를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내열 유리 소재의 ‘더블린 티팟 · 이중글래스 티잔’과 자수 스티치가 고급스러운 ‘베르 클리프 자수테이블매트’도 함께 구매하면 24% 할인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서 중소중견업계 제품들이 추석 선물로 갓성비로 주목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중소·중견업계 제품들의 선물 포장도 고급화하고 있어 효도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jinny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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