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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진통 장기화…보수는 경선, 진보는 투표수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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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16일에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보 모두 후보 단일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 성사 여부가 핵심 변수인 만큼, 후보들이 난립할 경우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출마를 놓고, 진보 교육계 내부에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근식 /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어제)
"교육 관련 토론의 장이 돼야 할 교육감 선거가 특정 후보 자격 논란으로 인해 후보도 정책도 공약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