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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배추 한 통에 만 원이야"…추석 특수 노렸던 내수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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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정부는 5개월째 "내수 회복" 낙관론

[앵커]

최근 물가가 안정세인 데다 내수도 살아나고 있다는 게 정부 평가지만, 추석 명절을 맞은 서민들은 이걸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저희가 현장을 둘러보니 차례상 차리기도 겁난다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이 소식, 이상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로 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추석을 앞두고 각종 전을 사기 위한 줄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