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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업체 추천 인물 기억 안 나" 침묵한 비서관, 공항공사 사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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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직에 있지 않단 이유로 징계도 피해

[앵커]

감사원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업체가 어떻게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게 된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실무자였던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게 이유인데, 김 전 비서관은 국토부 차관을 거쳐 현재 억대 연봉을 받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이 된 업체는 21그램이란 곳으로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를 후원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