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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영탁, '슈퍼슈퍼' 초동 53만장 판매…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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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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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영탁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를 발표한 영탁은 초동 판매량으로 누적 53만 6707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앨범명 그대로 슈퍼슈퍼한 컴백을 입증했다.

앞서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2만 4210장, 정규 2집 ‘폼’으로 62만 703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에서도 기세를 몰아 53만 6707장을 돌파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약중인 영탁의 섬세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신보로 타이틀곡 ‘슈퍼슈퍼’부터 수록곡 ‘사막에 빙어’ ‘사랑옥’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까지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앨범 판매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슈퍼슈퍼’도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 정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능금지송’에 명단을 올릴 정도로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긍정적인 바이브를 선사한다.

이러한 영탁의 뜨거운 인기 질주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총 26곡을 통해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쇼가 편성됐다.

또한 오는 10월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3"’ 서울 공연 개최 및 전국 투어를 발표하는 등 파죽지세의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앨범부터 공연까지 '슈퍼슈퍼'한 인기를 보여주는 영탁은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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