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오세훈, 北 우라늄시설 공개에 "심각 도발"…핵무장론 재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핵 잠재력 확충 필요…일본 수준 자주권 확보, 한미협정 개정 통해 가능"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북한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해 "심각한 도발"이라며 '자체 핵무장론'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핵 자강'과 관련해 최소한 일본 수준으로 핵 자주권을 확보해야 하며 미국과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평소에도 북 위협 등의 계기에 자체 핵무장론을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