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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허리케인 프랜신 강타 '한달치 비가 한꺼번에'…1200만명 홍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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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오는 물을 헤치며 어딘가로 향하는 남성.

침수된 트럭에 갇힌 운전자를 겨우 구조합니다.

[마일스 크로포드 / 간호사 : (갇힌 남성을 보고)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망치를 들고 가서 차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했죠.]

현지시간 11일 강풍을 동반한 대형 허리케인 프랜신이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했습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한 달 치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홍수 비상사태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