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의정부경전철 일주일 만에 또 멈춰…30분간 운행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1주일 만에 또 운행을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곤제역에서 출발한 발곡행 전동차가 고장 나 양방향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약 20분간 차량 내부에 갇혀 있다가 다음 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선로에 깔려있는 신호선이 일부 훼손되면서 전동차가 멈춰 선 것으로 경전철 측은 파악했는데, 전동차는 신호선 조치 후 중단 30여분 만인 9시 15분쯤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6일에도 동력 변환 장치 문제로 아침 출근시간대부터 약 7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됐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