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해리스, 지지율 격차 더 벌려…트럼프 "추가 토론은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대선 TV 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전역 성인 1600 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해리스 후보가 47%, 트럼프 후보가 4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후보가 45%, 트럼프 후보는 41%였는데 TV토론 이후 격차가 벌어진 겁니다.

이후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가 TV토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해리스 후보는 "유권자를 위해 또 다른 토론을 할 의무가 있다"며 트럼프를 비판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