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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응애' 보단 '멍멍, 야옹'…중국 반려동물, 아이들보다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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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엔 반려동물이 4세 아동보다 2배가량 많아

거대한 꽃 조형물로 장식된 결혼식장, 축가에 피로연까지 열리는데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입니다.

중국에선 최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까지 갖춘 반려동물 결혼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상하이에선 한 여성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자녀 대신 반려동물에게 준다는 유언장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