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트로트 신동, 이제 왕자님 되었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찬또배기' '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의 단독 콘서트가 안방으로 찾아온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 50분 본방송에 이어 이날 재방송 전파를 탄다. 이찬원은 대형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춰 노래하는가 하면, 피아노·드럼 등 악기 연주 실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트로트 선배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게스트와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그는 이번 특집쇼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12세 초등학생 때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받은 인연을 떠올리며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에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4년 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 때 나훈아 선배님이 더 좋은 무대를 위해 써달라며 출연료 전액을 제작비에 보탠 것에 감동했다"고도 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