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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가족사진 보여주며 압박"…손준호, 승부조작 반박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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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 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선수 손준호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공안이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해 거짓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이제 관건은 FIFA의 징계 수용 여붑니다. 징계를 인용하면 손준호의 선수 생명은 끊깁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간 굳게 입을 닫았던 손준호가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게 연행됐던 당시 상황을 처음으로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