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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심판들 국제무대 참가도 막아"…배드민턴협회, 커지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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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반대에 경기장 상황 제대로 숙지 못해"

"아시아 연맹서 초대해도 협회가 거절"

문체부 "비상식적인 일…갑질 전방위 조사"

[앵커]

어제(10일)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비상식적 운영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추가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협회가 심판들의 국제대회 파견을 일방적으로 막았다는 건데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도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체부는 곧바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심판인 A씨는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전 세계 26명 심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