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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6·25 전몰군경 안장된 사천 국군묘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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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국군묘지


국가보훈부는 오늘(11일) 경남 사천 국군묘지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천 국군묘지는 사천 출신 6·25전쟁 전몰군경 등 44명이 안장된 곳으로, 종합장사시설인 사천 누리원 내에 있습니다.

이들 묘소는 애초 사천공항 인근 야산에 조성됐는데, 비행기 소음이 심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유족 민원에 올해 8월 사천 누리원으로 이전됐습니다.

보훈부는 앞으로 사천 국군묘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조경도 새로 꾸미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보훈부는 사천 국군묘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곳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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