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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의 장소 리뷰 플랫폼 '마이(MY)플레이스'에서 클립 에디터를 활용해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영상) 리뷰를 남길 수 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내 영상 리뷰 콘텐츠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이플레이스 클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네이버 숏폼 편집 도구인 '클립 에디터'를 활용해 영상에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플레이스용 클립 에디터는 네이버앱에서 우선 지원되며 추후 네이버 지도 앱에도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플레이스에서 키워드, 텍스트, 사진·동영상 리뷰 뿐만 아니라 클립 리뷰도 남길 수 있게 됐다. 마이플레이스 클립에 소개된 장소를 '위치 추가' 기능으로 태그한 후 리뷰를 업로드 하면, 해당 플레이스 페이지의 클립 영역에 리뷰가 노출된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총괄하는 최지훈 리더는 "마이플레이스에 쌓인 리뷰 콘텐츠를 통해 가볼 만한 장소를 보다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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