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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소뿔에 받혀 안구 파열됐는데…15시간 만에 수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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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의료 상황 어떤지 저희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강원도에선 한 환자가 소뿔에 받혀 안구가 파열됐는데도 여러 지역을 헤매다 15시간 만에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대형 병원의 응급실은 진료가 제한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이예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6일) 저녁에 눈을 크게 다친 환자가 급히 병원으로 실려 왔습니다.

소 뿔에 받혀 안구가 파열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