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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2024 이화 잡 페어'를 찾은 학생들이 구직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현대, 롯데 등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글로벌 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금융권 기업 30여 개 사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업별 부스가 설치된 ECC 박람회장에 입장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를 직접 만나 하반기 채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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