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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블더] '빚수렁' 빠진 20대 청년들…신용불량자 3년 새 2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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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못 갚아서 신용 불량자가 된 20대들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3년 사이 25%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20대 연체자 대부분은 수십에서 수백만 원 정도의 상대적으로 소액 대출을 받고 갚지 못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신용 불량자로 등록된 20대는 약 6만 6천 명, 2021년 말과 비교하면 25% 급증한 건데, 전체 신용 불량자 증가율의 3배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