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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감히 말실수를 해?" 북한 군부 1인자도 해임 뒤 마당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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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말 북한 군부 1인자였던 황병서 당시 총정치국장이 모든 직위를 박탈당했습니다.

[김병기 (2017년 11월, 당시 국회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 당에 대한 불손한 태도를 문제 삼아서 (황병서의) 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진행 중이라고 (국정원이) 보고했습니다.]

황병서는 당시 6계급 강등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해 말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말실수가 해임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