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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대통령과 번개하고 싶으면?...“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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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도 필수"

대통령과 번개 방법은?…"진정한 소통 노력"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의 이른바 '번개 만찬'에

친한계가 배제된 이유가 친한계의 소통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발언인데,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면 대통령과 관저 만찬 등 소통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친윤으로 꼽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오늘 친한계를 향한 비판 이어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KBS라디오 '전격 시사' ]

다만 이분들도 번개 하고 싶으면 평소에 대통령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면 되고요. 제가 알기로 이제 정치인이나 국회의원이 전화했을 때 안 받는 분이 아닙니다.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들 번개 만찬에

친한계 의원들은 배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만찬은 연기된 가운데 마련된 자리라 논란 커져

장예찬 "친한계의 노력 부족이 원인"이라 밝혀

번개 만찬의 배경도 추가로 설명하기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KBS라디오 '전격 시사']

지자체장이나 다양한 정치 원로들과 자주 관저 만찬, 관저 정치를 하는 거로 알고 있어서 이게 대통령실에서의 먼저 제안이라기보다는 중진 의원이 제안해서 대통령이 수용한 형태

장예찬 친한계 향해…'진정성' 강조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KBS라디오 '전격 시사']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네, 두드릴 때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좀 두드리면 좋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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