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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청룡영화상 정우성 입 열다 "사적인 일 영화에 오점 남지 않길"…"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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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씨가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드러내 심경을 밝혔습니다. 정우성 씨는 오늘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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