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가천대, 최첨단 AI 코파일럿으로 도서관 시스템 스마트화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제공=가천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천대학교가 AI 기반의 스마트 도서관 구현에 앞장선다. 가천대학교는 틀루토(tlooto)와 협력하여 도서관 시스템에 최첨단 AI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도서관 웹사이트에는 틀루토의 최신 아카데믹 AI 코파일럿이 설치되어,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실시간으로 학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틀루토의 AI 코파일럿은 3억 개 이상의 학술논문 데이터를 분석하는 학술 AI로, 연구 질문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학술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핵심 정보를 도출하며, 연구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천대학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AI 기술 도입으로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학술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틀루토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가천대학교와의 협력이 AI 기반 스마트 도서관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도서관의 혁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