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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대다모, AI 활용 디지털 멘탈케어 캠페인 '초초초 Ai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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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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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커뮤니티 대다모가 지난 8월 26일 '초초초 Ai 프로젝트' 디지털 멘탈케어 캠페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탈모인들의 초현실적 아이디어로 탈모로 인한 일상 스트레스를 초월하고, 회원 간에 초긍정적인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탈모인들이 Ai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초초 Ai 프로젝트'는 탈모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드라마 혹은 영화를 탈모인의 관점에서 유쾌하고, 재치 있게 패러디해 댓글로 공유하면 생성형 Ai가 멋진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준다.

프로젝트 오픈 직후 약 4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응모되며, 탈모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탈모와의 전쟁', 원빈의 대표작 '아저씨'는 '풍성한 아저씨'로, 1994년 개봉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르노 주연의 '레옹'은 '심을레용'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각 포스터 작품은 대다모 공식 웹사이트, 대다모 Ai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차별로 공개 중에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대다모 회원들은 Ai 포스터 작품을 보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전국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 모두 탈모와의 전쟁에서 이기자!”라며, 서로 위안을 주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대다모 초초초 Ai 프로젝트는 네이버에서 '대다모'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의 참여자에게 네이버 포인트가 증정되며, 가장 재치 있고 유쾌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베스트 선정작’에는 네이버 페이 10만원을 증정한다.

대다모 담당자는 “'초초초 Ai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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