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발라트로(Balatro)가 iOS와 안드로이드에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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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발라트로(Balatro)가 이달 말 iOS와 안드로이드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캐나다의 1인 개발자 로컬성크(LocalThunk)에서 개발하고 플레이스텍(Playstack)이 퍼블리싱을 맡은 발라트로는 2024년 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스팀에서는 사용자 리뷰 4만2090개 중 9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발라트로는 포커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불법 포커 패로 게임을 하고 판을 뒤엎는 조커를 발견해 강력한 콤보를 만드는 덱 빌딩 게임이다. 포커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는 게임의 한 요소일 뿐이며 그마저도 규칙을 어기는 것을 권장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튜토리얼과 도움말 팝업이 포함돼 있어 발라트로를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다.
앞서 플레이스테이션(PS)과 PC, 엑스박스 및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발라트로는 오는 26일부터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10달러(약 1만3400원)의 독립형 구매가 가능하며, 애플 아케이드 가입자에게는 애플 기기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애플 생태계에 속한 사용자는 아이패드, 맥, 애플 TV 및 비전 프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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