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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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엔터프라이즈 관련 제품 사용자 수가 지난 4월 이후 67% 증가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여기에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팀, 에듀 등 오픈AI 사업 부문 전체에 걸친 유료 사용자가 포함된다.
지난달 29일 오픈AI는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가 지난 1년 동안 2배로 늘어나 2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매출은 여전히 예상보다 낮으며, 2024년 5월 기준 연간 매출은 약 34억달러다.
오픈AI는 스트로베리 및 오리온 AI 모델과 같은 다가올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의 구독 플랜을 도입할 계획이며, 월 최대 2000달러가 들 수 있는 구독 플랜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최근 애플과 엔비디아는 오픈AI의 펀딩 라운드 투자에 관심을 표했다. 이에 따라 오픈AI의 가치는 1000억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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