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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동성 연애 키스신 "음란한가?"…강남구청 광고판 '논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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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건물 전광판에서 나오던 한 데이팅 앱 광고 영상이 사라졌습니다.

동성 연인 간의 스킨십이 담긴 영상이었는데요.

지난달 26일부터 강남구의 한 건물 옥외 전광판에서 나오던 성 소수자 데이팅 앱 광고입니다.

서로 어깨를 감싸고 입을 맞추는 동성 연인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강남구청은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됐다며 영상 송출을 금지했습니다.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은 설치할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