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초박빙 판세' 가를 듯…모레 미 대선 후보자 TV 토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대선 판세가 갈수록 안개 속입니다.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사이,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지지율을 회복하면서, 초접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펼쳐질 TV토론이 판세를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TV 토론을 이틀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도 역시 박빙이었습니다.

뉴욕타임스-시에나대 전국 지지율 조사에서 해리스 민주당 후보는 47%,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48%로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사실상 동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