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육군 관계자 등이 4일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 3번째 KGM 박장호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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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육군 관계자 등이 4일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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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KG 모빌리티(KGM)가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와 협력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는 모델이다.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What Car)와 카바이어(Carbuyer)는 렉스턴 스포츠를 최고 픽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서도 활용중이다.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2022년엔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등판 및 장애물 극복 능력 등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공급 물량은 올해 400여 대를 시작으로 2025년에 2000여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등 KGM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 등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페루 등 주요 수출국의 관용차로 보급되고 있다”며 “페루 육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공급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및 신제품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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