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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영상] 낮게 날다 '2천도' 쇳물로 불바다…우크라 공포의 드론무기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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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인플루언서 이고르 스시코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러시아군이 주둔한 삼림 지역 위를 저공 비행하며 불꽃처럼 보이는 금속 물질을 투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드론에서 뜨거운 액체가 쏟아져 나오자 러시아군이 있던 숲은 이내 불바다가 됩니다.

마치 입에서 불을 내뿜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드래건 드론'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드론 무기가 공중에서 쏟아내는 쇳물은 알루미늄과 산화철이 혼합된 특수 금속 테르밋을 녹인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