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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초록색 귤인데 맛있네!"...신품종 감귤 '그린향'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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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귤은 노랗게 익어야만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주에서 추석을 앞두고 초록색을 띠면서도 당도가 높고 식감도 부드러운 신품종 감귤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온통 초록색으로 가득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농부가 방금 딴 감귤을 보니 껍질이 노랗지 않고 덜 익은 것처럼 초록색입니다.

초록색을 띤다고 해서 '그린향'이라고 이름 붙여진 신품종 감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