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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리플 시세 반등 조짐..."해리스 지지로 가격 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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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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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반등하고 있다.

7일 오후 11시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56% 상승한 722원대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리플(XRP)은 이달 3억 5000만 XRP를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토큰 덤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핀볼드는 "XRP 가격은 2024년 초부터 0.544달러에서 머물며 리플의 월별 판매 활동으로 가격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9월은 XRP에 부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2024년에도 비슷한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리플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을 포함한 88개 미국 기업 대표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서명에서 이들은 "해리스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지지한다. 해리스는 미국 기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핀볼드는 "XRP 투자자들은 리플의 판매 활동과 정치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두 요인이 XRP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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