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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케이뱅크, 미국채권 투자서비스…한국투자증권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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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달러부터 금액제한은 없어

최고 연 5.68% 금리, 환전우대 90%

인더뉴스

사진ㅣ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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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한국투자증권과 광고제휴를 맺고 증권사 첫 제휴투자상품으로 '미국채권투자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가입 가능한 미국채권은 미 정부 발행 채권(미국채)으로 달러를 환전해서 구매해 이자수익을 받는 상품(이표채) 입니다. 만기는 3개월, 9개월, 25년이며 6일 기준 금리는 3개월 연 4.96%, 9개월 연 4.84%, 25년 연 5.68% 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부터입니다. 투자금액 제한은 없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케이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90% 환율우대가 적용됩니다. 이달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생애최초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추가로 미국주식 매매수수료 3개월 무료 및 30달러 투자지원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미국채권은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며 금리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하반기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미국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외 채권 등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혁신 투자처를 신규 발굴해 '혁신투자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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