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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수출·내수 '엇박자'..."금리 내리고 재정 지출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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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 호조 속에 내수는 미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수출과 내수의 엇박자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나쁘지 않은데도 체감경기는 부진한 이유입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만큼 금리는 내리고 재정 지출로 국민 소득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쾌속 순항 중입니다.

최대 품목인 반도체는 넉 달 연속 110억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