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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실속형으로 변한 한국 관광..."면세점 울고, 로드숍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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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외국인의 한국 관광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관광객 숫자만 보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쇼핑 패턴에는 큰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을 찾는 외국인이 크게 줄어든 반면 길거리 매장인 '로드숍'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일 서울의 명동거리입니다.

길거리 음식을 찾거나 쇼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활력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