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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 여사 불기소 권고' 수심위 일부 위원 "수사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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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의혹 사건에 대해 어제(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를 권고했는데요. 의결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이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 이런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사건도 함께, 심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어제 5시간 넘는 논의 끝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는 최종 결론만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