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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베란다 창틀 통째로 뜯어간 태풍 '야기'‥시진핑 "구호·복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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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슈퍼 태풍 야기가 덮친 중국 하이난성과 광저우성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시속 245km의 강풍에 곳곳의 가로수가 쓰러지는가 하면 아파트 베란다의 창틀이 통째로 뜯겨나갔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주차장의 차량이 바람에 흔들리는가 싶더니 강풍에 그대로 넘어가 두 바퀴나 굴러갑니다.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가로수들은 곳곳에서 쓰러졌고 달리던 자동차를 덮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