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1.22포인트(1.21%) 내린 2544.28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69포인트(2.58%) 내린 706.59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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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공포에 국내 증시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늘(6일) 1.21% 내린 2544.2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이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2.58% 내린 706.59에 마감하며 700선을 겨우 지켰다. 코스닥도 나흘째 하락이다.
최근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로 연일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에서 신규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보다 크게 밑돌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식 시장은 오늘 밤 발표될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앞으로의 증시 추세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섭 기자(cs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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