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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노후 어쩌라고"...'연금 인상' 추진에 커지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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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이대로 가면 31년 뒤 모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더 많이 더 오래 내고, 덜 받는 방법의 연금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

납부 기간은 현행 59세에서 64세까지로 5년 더 늘리고, 내는 돈도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이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금 소진 시점은 2072년까지로 애초 예상에서 16년 더 늦춰지게 됩니다.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받는 돈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