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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빵만 대단한 게 아니네"...성심당 직원이 누릴 '복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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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이 대전 중구 일대에 증축하고 있는 4층짜리 건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의 정체는 성심당이 올해부터 운영할 예정인 직장 어린이집으로 확인됐는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빵집 복지의 끝판왕'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성심당은 지난해 하반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대전 중구 대흥동 본점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신축 건물(대지 면적 205㎡)을 건축 중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건물의 2∼3층은 성심당 남녀 직원들의 자녀를 돌보는 어린이집, 직원 휴게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성심당은 위탁 교육재단을 통해 보육 교사, 보조 교사, 연장 전담 교사, 조리사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