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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국내 연구진, 코로나19 새 치료제 개발 몰두..."세포 침입부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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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P.3 변이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감염.

KP.3, KP.2 등 이름은 다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체 세포에 침입할 때 돌기 모양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열쇠처럼 활용합니다.

다만, 스파이크 단백질 원래 모양대로는 이용하지 않고 약간의 변형을 가합니다.

이때 바이러스는 변형에 쓸 자체 효소가 없어 인체 내 특정 효소를 이용해 스파이크의 모양을 바꿉니다.